오늘은 성사표를 나눠 주러 다녔다.
우리반두 아닌 남의 반 성사표…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라 주소 보고 집을 찾느라고 힘들었다…
그래도 왕년에 동네 통장한 실력으로 좀 수월했다.
하지만 몸이 힘든 것보다 더 어려운것은 사람들이 무반응 이다.
어쩌면 교우들이 성사표를 주러 가면은 반가워 하기 보다는 귀찮아 하는 모습에서 정말 신자인가가 의심 스러웠다.
특히 냉담자들은 나를 마치 잡상인 처럼 대하였다.
그러나 나는 웃으면서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해도 무표정…
아마 내가 남편에게 이 사람들에게 처럼 반갑게 했으면 남편이 너무 좋아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성사표를 나눠 주면서 천주교 신자들 신앙 생활도 중요하지만 먼저 인사하는 법 부터 배워야 겠다. 개신교나 여호와의 증인 등 타 종교인들 얼마나 적극적이고 친절한가…
같은 교우들 한테도 그렇게 쌀쌀 맞으니 무슨 마음이 동요해서 하느님을 믿고 전교를 할수 있을까?…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천주교 신자들 쌀쌀하다는말 정말 실감 했다.
인사하는 법 예의 범절 등 예비자 교리 할때 연습해야 하나 보다…
정밀 힘들고 답답한 하루… …
아직도 다섯집이 남았는데 낼도 그러면은 어떻게 해야 하지…
반자을 그만 두워야 하나…하느님 백 믿고 오기로 버텨야 하나…
앙…나도 모르겠다…그래도 다시 한번 상냥하게 “반갑습니다”해봐야지…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