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동체를 따라 성지순례의 길에 올랐습니다. 기온이 내려 가 약간은 쌀쌀했지만 그래도 야외에 있기에는 퍽이나 좋은 날씨였지요.. 해미성지는 그야말로 이름모를 순교자들의 넋이 머무는 곳, 하느님 만이 아실 그들의 피와 땀이 서린 곳.. 땅속에 그대로 묻어 유골마저 꼿꼿이 뒤엉켜 있었다는 그 곳에서의 미사는 더욱 감회가 깊었으며 물속에 그대로 수장시켰다는 구덩이 곁에서의 십자가의길은 나의 삶 속에서 포기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성찰케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서 주신 복된날 성인들의 삶을 기리며 우리들의 신앙이 성숙되어 가정 안에서 이웃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이름모를 순교자들처럼 주님의 영광을 바라며 진정한 의미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여 봅니다! 어머니도 잘 협조해 주셨지만 오후가 되니 많이 피곤해 보이시어 저희는 먼저 왔지만 아주 행복한 시간 이었어요.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녁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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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성지에 잘 다녀 왔어요!*^-^*~~ – 저녁노을 ┼
힘드셨을텐데 ….따끈한 차 한잔 드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