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자매님.
자매님의 설명을 들으며 안나는 감탄하였습니다.
성모님의 칠고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칠락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는데 자매님이 쓰신 글의 계기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땅의 삶이 곧 천상도읍임을 말하시는 듯
하여 안나는 기뻤습니다.
우리는 기쁨을 잃고 살기 때문에 죄인이지요?
죄인은 기쁨을 누리는 혜택을 입지 못합니다.
기쁨은 의인의 몫으로써 가난한 자임을 드러내는 표징이지요?
바오로 사도 말씀이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뻐 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기뻐하십시오” 하셨으니 저희의 몫은 기쁨입니다.
님이 저희와 함께 계시는 이 신비 하나만으로도 기쁨이지요?
기쁨이 있는 곳이 곧 천국입니다.
안나는 감사는 드렸지만 기뻐하지 못한 잘못에 대해 회개합니다.
헬레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