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탈출 이후


    에집트 탈출 이후
    출애굽기는 인간을 서서히 하느님 아드님의 품위로 인도하는 모든 행위들을 비추어 주는 경이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성숙이 더딘 이유, 우리의 유아기의 한계와 미숙함, 우리 죄에 대한 비탄의 눈물, 악에대한 승리를 구가하는 노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에는 역사의 성숙과정, 우리의 나약함에 대한 배려, 인내의 목적, 우리 희망의 항구성등도 요약되어 있습니다. 나는 출애굽기를 통해서 "나는 내가 저지른 악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며 선한 것은 계속해서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바오로가 한 말을 말하기는 쉽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어린이의 말을 하고 어린이의 생각을 하고 어린이의 판단을 했습니다." (1고린 13,11) 그러나 지금 나는 -바오로는 행동으로 실천했지만- 전에 이해하지 못한 것을 어른처럼 이치로 따져서 파악합니다. 만일 내가 유아기에는 멀리 계시는 두려운 하느님을 생각했다면, 성숙해서는 그분을 더 가까이 느끼기를 배웠습니다. 인간과 함께 걸어가시는 임마누엘. 전에는 율법이 나를 지배했다면 지금은 사랑이 나를 지배합니다.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 메시아께서 나를 만나러 오시어 내게 공격 무기를 제공하시며 강력하게 적을 몰아 내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 이후 그분은 고통받는 야훼로서, 평화의 왕으로서 나를 향해 오셨습니다. 구약성서에서 깊이 메아리치는 하느님의 적들을 거슬러 싸우는 치열한 싸움은 폭력이 아니라 사랑을 담보로 하는 싸움의 상징적표상일 뿐입니다. 이 싸움은 승리를 지향한 의지의 표징이요 상징으로서, 여기서는 적들이 더 이상 팔레스타인들이나 아모리인들이 아니라 바로 나의 중요한 악습들입니다.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그때가 이르자  


61.77.53.66 저녁노을: 제가 까를로 까레트 묵상을 접하게 된것은 일년이 되어갑니다. 전례시기에 맞는 365 매일 묵상이 나에게는 복음묵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모든이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모든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음적 삶으로 이끄는 이글들을 통해 은혜로운 묵상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07/19-07:39]
211.194.159.29 푸른하늘: 좋은글 나눠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07/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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