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당신의 수난을 예고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세 번 다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예고에서는 베드로의 강력한 반대가 뒤따랐으며 베드로는 예수님의 신랄한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두 번째의 예고에서는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높은 자가 될 것인지를 따지는 수치스러운 논쟁이 뒤따릅니다. 세 번째 예고에 대한 반응은 제베대오의 아들들의 부탁입니다. 이런 부탁은 예수님의 말씀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욕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제자들은 앞으로 다가올 영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고 계시는데 그들은 영광의 옥좌에 앉을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열 두 옥좌를 약속하셨는데 살로메는 그 첫째 자리를 두 아들에게 주시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살로메는 그 자리가 이 나라의 자리인지, 내세의 나라에 있는 자리인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살로메가 성모님의 자매였다고 하니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형제가 없이니 사촌인대 야고보와 요한에게 마땅히 그 자리를 주어도 좋으리라고 그녀는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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