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하려고 거리에 모인 아이들. 저마다 말을 주고 받으며 모두 자기 마음에 드는 놀이를 하려고 하나 의견이 맞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결혼식 놀이를 하려 했고 다른 아이들은 장례식 놀이를 하려고 했습니다. 한편의 아이들이 피리를 불면서 상대편 아이들에게 춤을 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집을 부리면서 그냥 있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례식 놀이를 하려고 슬퍼하며 곡을 하였지만 상대편 아이들은 이제 결혼식 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누가 이렇게 고집센 어린이들을 만족시켜 줄 것인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은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내 뜻을 버리고 친구의 뜻을 받아들여 줄 때 나는 친구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원의 길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