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사람들. 예수님과 함께 사흘을 같이 했으니 먹을 것이 걱정 될 만도 합니다. 인도에 갔을 때 할일 없이 모여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여기 저기 모여 앉아서 “누가 일을 시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예수님께 모여든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을까요? 희망이 없는 사람들,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여 왔다면 아마 먹을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먼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 워쩌라구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먹이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런데 음식은 확실히 없습니다. 사올 곳도 없습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대책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제자들을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 또한 그것을 믿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