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느님께서는 나를 지어 만드실 계획을 세우시면서 고민하셨다.
어떻게 만들까?
어떻게 지어야 아름답게 살아갈까?
어떻게 지어내야만 사람들 앞에서 나를 증언할까?
어떤 마음을 불어넣어 주어야만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될까?
하느님께서는 한참을 고민하셨습니다.
그리고 결심을 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내 자녀를 세상에 보내는것이지
로보트를 보내는 것이 아니니
세상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가면서 다듬어지고 성숙되리.
……..
그렇게 해서 나는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좌충우돌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조이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믿고 바라봐 주십니다.
나는 로보트를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내 자녀를 세상에 보낸 것이니…..
내 사랑하는 자녀를 세상에 보낸 것이니….
……………….
예수님! 오늘 당신께서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의 구원을 위하여 나의 믿음을 위하여 당신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주님! 제가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믿음을 키워가게 하소서.
형제들 앞에서 불신과 불목을 조장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하느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저의 행동을 다듬겠나이다.
저를 지켜보시어 제가 그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제 마음에 겨자씨 하나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제 마음에 심어주신 믿음의 씨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지켜봐 주소서. 나의 주님이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