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모니터를 보고 기도하는 것 같아 이상합니다.
하긴 컴퓨터나 주님이나 공통점이 많습니다.
성가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어찌 사랑해,
어찌- 사랑- 하나’. 아시지요,
다수의 시간을 모니터를 마주 대해야 하는 저에게,
이런 자리가 유익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쓰면서도 자꾸 오자가 신경 쓰여
분심이 많이 듭니다.
나머지 기도는 묵주기도를 바치겠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