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훼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내 애원하는 소리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시고 의로우시니 대답하소서.
살아 있는 사람치고 당신 앞에서 무죄한 자 없사옵니다.
원수들이 이 몸을 따라 잡아
이 목숨 땅바닥에 메어치고는
영영 죽어 버린 사람처럼
어둡고 깜깜한 곳에 살게 합니다.
숨결이 가쁘고
넋이 다 빠졌습니다.
지난날이 눈앞에 선합니다.
당신의 은덕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손수 해 주신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려 목말라
두 손 들어 당신께 비옵니다.
야훼여, 어서 대답해 주소서.
숨이 넘어갑니다.
나를 외면하지 마소서.
저들처럼 깊은 구렁 속에 빠져 들지 않게 하소서.
당신께만 의지하오니,
새벽에 주님의 고마운 말씀 들려 주소서.
당신만 쳐다보는 이 몸이오니
어떻게 살지 그 길을 알려 주소서.
야훼여, 당신께로 피합니다.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소서.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당신 뜻대로 사는 법 가르쳐 주소서.
그 착하신 영기로 나를 인도하소서.
한 길을 가도록 인도하소서.
야훼여, 당신 이름 영광되도록
나를 살려 주소서.
의로우시니,
이 곤경에서 이 목숨 건져 주소서.
이 몸은 당신의 종입니다.
<시편143편>
"제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고통스러웠을때
힘이 되었던 시편기도입니다.."
홍혜경 수산나님의 부군을
위해 주님의 치유의 은총을
주시어 어서 건강을 회복해서
주님의 영광과 사랑을 위해
일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지금 입원중이신
이화상 푸우신부님의 건강
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이번주 성주간내 미사지향과
9일기도와 십자가의 길에
부군과 아픈이들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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