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서 성령님
참으로 좋으신 예수님
저는 당신을 안다고 증언을 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저를 안다고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인것을 잘알지만 그래도 저는 당신께 사랑을 받고 싶어요
건강이 좋지않기에 더 마음이 약해지고 ….
사랑을 베풀고 살지도 못했으면서 …왜 그렇게 서운한것이 많은지
살아가면서 힘들고 외로울때 당신을 믿고 살아간다고 입으로는 잘하지만…
어제도 제가 얼마나 힘이들었는지 …당신께서는 알고 계실거에요
저에게 맡겨진 구역의 공동체일을 …정말 너무 힘이 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해야할 일이기에
본당의날 행사준비로 저희구역에서 김치 담그고 구역반모임하면서
분향배례할때 반장이 한복을 입고 봉헌을 해야하는데 제가 몸이 불편하기에
부탁을 해도 서로 못한다고 저더러 하라고………..
다리가 아파 잘 걷지도 못하는데 ….(반장이 해야할일일데 시킨다고)
너무 마음이 아팠읍니다 ….그래도 꾹 참고 웃으면서 반모임을 하는데
자매님 한분이 저더러 무리하지 말라고 나이 먹으면 더 아프다고…
참 황당했어요
그러면서도 …저더러 봉헌하라고 하네요 반장이 할일이라고
몸관리 못한 저의 책임도 많지만 그래도 야속한 마음이 ….
반모임은 그래도 잘 끝냈는데 왜 자꾸 서운한마음이 드는지 잠이 오지
않아 당신께 이렇게 두서없이 푸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재주 없는것은 다 알고 계시니까……
사랑이신 예수님
제가 언제쯤이면 당신의 사랑을 깨달아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지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제가 당신을 안다고 증언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당신께서 꿈속에라도 저에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도와줄테니 안심하라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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