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나가 혼란으로
평화를 잃었습니다.
그것은 누가 주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안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아픈 선물이었습니다.
주님,
내 안의 혼란을 보며 많이도 아팠지만 은총임을 감지합니다.
마치,
흐르는 물이 마알갗기에 깨끗한 줄 알았더니
조그만 돌을 던져도 침전된 쓰레기로
구정물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님!
조그만 파문에도 흔들리는 안나였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가난을 살지 못한 안나를 받아주소서.
안나 불완전함을 통해서도 주여 찬미 받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