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걷고 있다니

메리 포터 수녀님.
당신은 어떠하셨습니까?
안나는 당신에 대해 서술한 책을 읽으며
하느님의 계획은 참 재미있다 싶었습니다.
수도원의 창립자로 당신 같은 병자를 선택하셨으니
말입니다.

당신의 지도 신부님은 유독 당신에게 엄하셨지요?
다른 수녀님들은 신부님의 가혹한 태도에
마음이 아파 안타까워 하였으나
당신만은 묵묵히 소리없이 지도 신부님의 말씀에 순명하셨지요?
순명이 주시는 선물이었을까요?
혼자서는 앉지도 못하시던 당신인데 신부님이
“일어나 걸으시오” 하시자 당신은 자신이 걷지 못하는 환자임을 잊고
일어나 걸었습니다.
자신이 걷고 있음에 놀라 얼떨떨해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택하시어 영광을 드러내셨으니 찬미 받으소서.

수녀님은 강하시니 하느님께서 엄하게 하셨나봐요.
안나는 얼띤 덕에 사랑 많으신 분을 허락하셨답니다.
그런데두요 순명을 하기는 커녕 엄살만 떤답니다.
도와 주실꺼죠?
안나도 수녀님 같이 예쁘게 살도록 우리 주님께 말씀드려 주실꺼죠?
그리해주어요.
그러면 안나도 그렇게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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