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 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 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 주었다. 남편도 받아 먹었다.




죄의 시작은 어디일까? 쾌락과 욕망과 탐욕은 거짓스러운 메시지를 진실로 받아들이는데에 있다. 그렇다면 하와가 받아들인 거짓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느님의 정신은 사랑의 정신이 아니라 오히려 자아 중심적이며 이기주의적인 정신이요 그의 본성은 거짓말장이다>라는 메시지다. 하와가 그 거짓 메시지를 받아들였기에 결국 하느님을 거스리게 되는 것이다. 하와의 가장 큰 죄는 바로 거짓을 믿었다는 것과 하느님의 사랑을 불신했다는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 죄의 출발점도 거짓말을 퍼뜨리는 것이요 그 거짓말을 바보처럼 믿는 것이다. 그 거짓말을 믿게 되면 사람들은 서로 질투하고 고발하고 싸우며 기타 여러가지 죄들이 연쇄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죄안은 불신풍조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뱀은 성공했다. 그리고 그 죄는 전염병처럼 옆 사람에게로 옮겨 졌다. 하와는 뱀의 거짓말을 믿고 선악과를 따 먹으면서 아담에게도 주었다. 바로 그 순간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악마를 숭배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메시지를 불신하거나 그분을 반대한다는 것은 곧 사탄을 믿고 그를 훔숭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한 하와처럼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죄의 늪으로 끌어들이게 되고 사탄을 닮게 만든다. 아주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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