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섬긴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부님이 시골 본당에 부임하셨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해결해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혼자 해결하기가 무척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동생을 불렀습니다.
사람 구할때 까지만 도와주기로
그런데 그 여동생을 괴롭히기 시작한 할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성당 앞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셨는데 모든 일을 간섭했습니다.
이건 왜 이렇게 했니.
저건 왜 저렇게 했니…
그녀는 그 할머니 때문에 너무도 괴로웠습니다.
문득 그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저 할머니 한분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어찌 예수님을 받아들이겠는가?
그녀는 할머니가 오시면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이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저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
그렇게 1년을 지내니 할머니는 그녀가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본당 내에서 어느 누구도 그 할머니를 이기지 못했는데
어느 누구도 그 할머니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 못했는데
그녀만큼은 그 할머니에게 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남을 섬기는 사람은 결국 그도 섬김을 받을 것입니다.
그녀는 그 할머니를 섬겼지만
결국에는 그 할머니가 그녀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