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그것은 누가 하는 것인가?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우리는 용서의 대가를 뵈었다.
미가 예언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아무리 못할 짓을 했어도 용서해 주시고, 아무리 거스르는 짓을 했어도 눈감아 주시는 하느님. ”
그 하느님은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아버지의 모습이시다.
당신의 재산을 반이나 탕진하고 돌아온 작은 아들을 끌어 안으시는 아버지.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 하느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시니 우리가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분께 돌아가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용서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아버지는 두려운 분이 결코 아니시다.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다.
그런데 내가 큰 아들처럼 그렇게 아버지께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용서해 주십니다.
용서를 청하십시오
그리고 용서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