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열기


    불꽃의 열기
    중세에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 수도회를 창설하고 도미니코가 도미니코회를 창설했듯이 오늘날에는 키이라 루빅이 포콜라레 운동을, 키코 아르구엘로가 네오카테쿠메노 운동을, 에두아르도 보닌이 꾸르실료 운동을 창시했는데, 전자에 비해서 결코 그 기능적 폭이나 역량에서 열등하지 않습니다. 기초 공동체들이 지니고 있는 그 어떤 자율적 힘! 브라질에 가서 거대한 전원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기초 공동체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십시오. 놀라 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꾸르실료 훈련 과정에 참여하신 적이 없으십니까? 아마도 완전히 바뀌어 나오게 될 것이며 참된 회개의 의미를 철저히 새롭게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지에서 포콜라레에 참여해 보신적이 없으십니까? 그들과 하룻밤만 지내 보십시오. 어째서 수많은 수사들이나 수녀들이 자기들의 수도원에서는 쓸쓸하고 우울한 반면, 거기서는 생기 넘치는 기쁨을 토해 내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와 신앙의 공동체들이여, 축복받으소서! 그리스도교의 근원지인 초기 공동체들 곧 루가 공동체, 마태오 공동체, 야고보 공동체, 바오로 공동체들이여, 축복받으소서! 예수님의 복음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사랑의 공동체들, 아직도 내가 모르고 있으며 어쩌면 나이가 많은 탓으로 앞으로도 알게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현존과 증거로써 내 생활에 엄청난 기쁨을 안겨 주는 공동체들이여, 축복받으소서! 이것은 좀더 알기를 원하는 사람, 영적 현상을 통해 내일을 예견하고 개개인의 증거들을 통해 세상 안에서 교회가 가는 신비로운 여정을 파악하는데 익숙한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말입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날 이렇게 활동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에게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보는 데 익숙한 사람은 들판의 그루터기 사이를 스쳐 지나가며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여기저기 그루터기에 불을 당기는 불꽃의 열기를 느낍니다.
까를르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De Colores _ Mexican Folk



이 글은 카테고리: 영혼의 양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