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아베 베룸 코르푸스
(Ave verum corpus, 진실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아마도 가장 널리 알려진 모짜르트 성가곡일것이다.
그것은 1791년 6월 17일 비엔나 근처 바덴에서 합창
지휘자로 있던 안톤 쉬톨(Anton Stoll)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코르푸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축일을
기념하는 모테트이다. 이 소품은 단순하지만 강렬한
표현성이 상당히 예술적인 전조계획을 은밀히 감추고
있는 까닭에 단순함 속에서도 고도로 세련된 완성도를
엿볼수 있다. 이 모테트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같은해에 작곡된 레퀴엠과 비슷하다.
모테트 (Motet)
모테트는 미사와 나란히 플랑드르악파의 중요한 음악
장르였다. 뒤파이에서 볼 수 있었던 대규모 모테트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오케겜, 오브레히트등의
모테트에서는 성모마리아를 위한 샹송풍의 소규모
작품이 많다.
그후 조스캥에 이르면 미사와 같이 통모방양식이
확정되어 각성부는 짝을지어 모방을 서로 주고
받게 되었다. 조스캥의 「아베마리아」,나의 아들
압살롬등은 16세기 모테트의 전형이된 작품이다.
이후 모테트는 특히 언어와의 결합이 강조되어
16세기 후반이 되면 교회음악의 중심이 미사에서
모테트로 옮겨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전례문에 의한 미사곡보다 모테트는
가사를 자유스럽게 선택하여 그 내용에 맞는 표현을
마음대로 할수 있었기 때문에 모테트에다 작곡가의
창작의욕을 보다 많이 쏟아부을 수가 있었다.
성부는 4성에서 8성까지 확대되었고 2부 구성으로
보통 작곡되었다.
카톨릭교회에서는 미사의 봉헌송 대신에 성체를
찬양하는 적당한 라틴어의 합창곡을 부르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봉헌송에 첨가하여 부르기도 한다.
또 교회가 공식적으로 제정한 예배는 아니나 습관상
성체강복식과 그밖에도 라틴어의 합창곡이불려지는
때가 있다.
이를 총칭하여 모테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