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마흔, 40

‘마흔’은 성서의 세계에서는 한 세대를 나타내는 수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에집트를 탈출하여
시나이 반도 광야를 방랑하는 동안 자주 하느님께 등을 돌렸습니다.
그 벌로 에집트를 탈출한 사람은 누구 하나
약속한 땅인 가나안에 살아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시나이에서 방랑하던 40년은
에집트를 탈출한 세대의 사람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시나이 반도에 머문기간을 의미합니다.
그 40년에 걸쳐 이스라엘 민족은 일찍이 에집트살이 시대에는
상상도 못하던 고난을 통해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로부터 40 이라는 수가 ‘고행기간, 시련기간’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는 노아의 홍수가 40일 동안 온 땅을 뒤덮었다고 하였고(7,17)
모세도 시나이 산위에서 40일 주야를 머물고 나서 하느님의 율법을 반포하였습니다.(탈출24,28).

요나는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치며
니느웨 사람들에게 단식을 호소했습니다.(3,4).
예수님 자신도 공생활의 준비로 광야에서 40일간의 단식을 하셨습니다.

같은 뜻으로 교회도 40일간의 사순절을 제정하여 지내면서 부활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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