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집트 피난, 아기들 학살, 에집트에서의 귀환(마태 2,13-23)
6.1. 그 당시 유대인들의 모세觀
☞ 에집트의 한 제관이 파라오 왕에게 전 세계를 구원할 임금이 탄생할 때가 임박했음을 경고하자 왕은 3살 이하의 사내 아이들을 모조리 살해하라고 지시. 이때 모세의 아버지는 부인의 해산달을 앞두고 전전긍등하던 중 꿈에 걱정 말라는 계시를 받고, 모세가 태어나자 3달가량 집에서 숨겨 기르다가 또 꿈을 꾸고 나서 나일강에 띄운다. 마침 에집트의 공주가 아기 모세를 건져 길렀고, 성인이 된 뒤 모세는 에집트인을 죽이고 사막으로 도망친다. 모세는 유대인을 박해하던 파라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에집트로 돌아온다(F. Josephus의 기록중에).
이와 같은 모세에 대한 기록과 마태오의 예수님 이야기는 기록 양식 사상에 있어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기적적인 탄생, 하느님이 직접 주신 이름, 박해, 피난, 귀환 등).
6.2. 마태오 1-2장에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
1.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서, 하느님께로부터 예언된 메시아로 오셨다.
2. 모세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로 소개.
3. 동방박사들의 경배는 예수님을 만민의 구원자로 인정하는 행위.
4. 예수 족보에 나타나는 여인들은 보잘 것 없고 죄 많은 만민을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도구로 쓰신다는 것.
5. 마태오 1-2장에 등장하는 지명들은 좁은 이스라엘 범위를 넘어선 전세계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드러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