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헤드린은 유다 마카베오 시대부터 존속해 오던(마카베오상 7,33) 유다 백성의 통치를 맡은 최고의회이다. 예수님의 전도사업 기간 동안 산헤드린은 하층 귀족들을 대표하는 원로들, 전직 대사제들과 대사제를 배출한 가족의 일원들인 대사제장들, 그리고 대부분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던 종교법률가인 율법학자들로 구성되었다.
로마의 지배하에서 이 의회는 유다인을 다스리는 최고기관이었고 완전히 독립하여 종교문제를 관할하였으나 시민을 다스리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한된 권한을 가졌다.
또한 산헤드린은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었으나 그 선고를 인정하고 형을 집행하는 것은 로마 총독에게 일임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