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 이출전설

 

공관복음


복음


1. 개념


희랍, 로마제국에서는 아주 평범한 정치적 의미로 사용하던 용어였다. 즉 황제즉위일, 세자 탄생일 등 국가적 경축일을 맞이할 때마다 죄수들을 사면해 준다는 포고령이나 유공자들을 포상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국적으로 알리곤 했는데 이것을 복음(evangelium)이라고 했다.




2. 발전.


2.1. 순수한 세속적 의미로 사용되던 이 용어가 종교적 색체를 띠게 된 것은 아마도 이사야 예언서와 시편부터 일 것이다.


  이사야 40,9:  광복의 기쁜 소식을 외쳐라.


         41,27: 내가 예루살렘에 기쁜 소식을 전할자를 보냈다.




2.2. 신약의 인물로서 기쁜 소식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인물은 바오로 사도이다. 로마서 1,1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안에 실현된 구원의 설교란 의미로 이 용어를 최초로 사용. 바울로 서간 가운데 복음(기쁜소식)이란 용어는 무려 60여번이나 등장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글자로 쓰여진 복음서는 없었고 입으로만 전하는 ‘복된소리’ 상태로 머물러있었다.




2.3. 마르코 1,1(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쁜 소식의 시작)에 비로소 글자로 쓰여진 복음이란 용어가 나타남. 그러므로 복음과 복음서가 동일한 의미를 지니게 된 것은 마르코 때부터 이다.






공관복음서란


마태오와 마르코, 루가 이 세 복음서를 읽어보면 서로 일치하거나 공통되는 점이 너무 많아서 이 삼자가 서로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서로 내용이 상당히 닮았다 해서 공관 복음서라고 한다. 공관(共觀)이라는 말은 “같이 보는 것”을 뜻하는 그리이스어 ‘synopsis’에서 유래되었다.




2. 공통점


① 소재 선택


   마르코 1,1-16,8까지의 절수는 모두 661절. 이중 600절 이상이 마태오와, 350절 이상이 루가와 공통된 대목이다.


  또한 마르코에는 없는 소재로서 마태오와 루가 양자가 공통되는 대목이 240절 이상이나 된다.


반면 마태오에만, 혹은 루가에만 있고 다른 복음서에는 찾아볼 수 없는 대목은 얼마 안된다.


②스토리 구성


  이야기 순서와 예수님의 공생활을 개략하는데 있어서도 서로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공생활: 세례자 요한의 출현▶ 예수님의 세례▶ 갈릴래아와 가파르나움에서의 활동▶팔레스티나를 종단▶예루살렘▶예루살렘에서의 음모와 희생▶ 수난▶죽음▶장례▶부활




3.상이점


마르코: 주로 예수님의 활동상을 전해주는데 반해


마태오와 루가: 긴 이야기, 설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다.


예수님의 탄생 및 유년시절 이야기와 족보등이 마르코에는 완전히 빠져있다.




4. 문제 해결


2출전설


마르코가 가장 오래된 복음서임을 여러 지면에서 입증하고, 루가와 마태오는 이를 사료(史料)로 이용함과 동시에 다른 제2의 사료로서 “Q”라는 문자로 표기되는 예수님의 어록집을 이용하고 이 2가지 공동출전 이외에도 각자 특수 전승을 보충하여 독립적으로 복음서를 저작했다는 가설. 현재는 2출전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이나 “Q사료”가 실제로 우리 수중에 들어오지 않는 한 이 가설도 완전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


“Q”: Quelle(샘, 원천, 출처, 출전, 사료 등의 듯을 가진 독일 낱말)






1. 4복음서의 시작과 그 의미.























구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시작


아브라함의 아들이요…,


하느님의 아들이신…,


실은 많은 사람들이…,


맨 처음 말씀이 계셨으니…..


예수님은

메시아이시다.


아브라함때부터


예수님의 세례부터


예수님의 탄생부터


한처음부터






◐복음서의 특징◑



































구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저술년대


70년보다 후대


AD60년대 말


70년 이후


독자


유다인들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인


희랍계 그리스도교인


저술의도


예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이 기다리던 메시아라는 것을 구약성서와 유대인들의 율법, 규정등을 비교․대조하면서 증명하려고 함.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순서대로 적어보려고


신학적 특징


율법과 복음과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는데 율법은 계속 존속, 완성되어야 하며, 형식적이 아니라 온 정성을 하하여 준수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이 구약은 신약으로 승화되고 극복되어야 하며 새로운 율법의 스승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


가장 체계가 없다.

말씀보다는 행적. 특히 십자가에 못박히신 메시아에 대한 현현. 즉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


예수님을 가련하고 천대받고, 가난, 병자와 죄인들의 구세주로 소개.

또한 초대 교회가 교리 교육을 통하여

전달하는 내용을 평이하게 써 내려는 목적을 지님


테마


이스라엘의 구원과 멸망


Secret of Messiah


메시아의 행적을 통한 구세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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