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구분 …… 구약 구분에 있어서 종파간의 차이가 있다.

 

성서 구분 …… 구약 구분에 있어서 종파간의 차이가 있다.


 


예) 유대교와 개신교 – 히브리 성서(39권)만 인정


                    – <팔레스티나 본토 유대인의 경전>


  . 가톨릭  – 히브리 성서(39권) + 희랍어 <제 2경전>(7권)


* <제 2경전> …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경전>


가. 유대교의 구약분류법


① 모세오경(토라) – 5권(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


                  – 천지창조부터 모세의 죽음까지를 서술체로 다룸


    * 토라의 명칭 – 이 5권의 책의 전체의 1/3정도가 법률, 법규를 다루므로.


② 예언서 ꠏꠇꠏ 전기 예언서 – 4권 (여호수아, 판관기, 사무엘, 열왕기)


           ꠌꠏ 후기 예언서 – 4권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 大 예언자


                                                12 소예언서 – 小 예언자)


③ 성문서 – 11권 (시편,잠언,욥기,전도,아가,룻기,애가,에즈,느헤,역대기上下,다니,에스)




나. 그리스도교의 구약 분류법 : 천주교(46권), 개신교(39권)으로 구분


① 모세오경 – 5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② 역 사 서 – 12권 (여호,판관,룻기,사무엘 상하,열왕기 상하,역대기 상하,에즈,느헤,에스)


③ 시서(시문학) – 5권 (욥기, 시편, 잠언, 전도, 아가)


④ 예 언 서 – 17권 (이사, 예레, 애가, 에제, 다니, 12소예언서)


⑤ 제 2경전 – 7권 (토비, 유딧, 지혜, 집회, 바룩, 마카베오 상.하)


              그 외에 에스델 부록, 다니엘 일부, 역대기 하권의 추가 부분이 속함.


   <천주교> – 역사서 : 토비, 유딧, 마가베오 상.하 및 에스델 부록


             – 시  서 : 지혜, 집회


             – 예언서 : 바룩 및 다니엘 일부


  * 불가타 번역본 분류 – 크게 역사서, 예언서, 교훈서로 나눔




다. 신약 분류법 (천주교와 개신교가 같다)


     복음 – 4권.   행전 – 1권.   편지 – 21권.    계시록 – 1권.




라. 성서의 경전화 역사  – I


구약 성서는 구약의 여러 책들을 모아서 ‘성서’의 경전으로 묶었는데 수집.편찬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역사를 지녔다. (1000년 이상). 그러나 언제 구약성서의 경전 목록이  확정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성서를 기록해 가면서 이전에 내려오던 것을 인용하기도 하였다.


① 성서의 수집


∘ 기원전 7세기부터 활발히 시작됨.


∘ 남쪽 유다왕국 요시아왕이 종교, 사회적으로 개혁 사업을 단행하던 시기(BC 638-608).


  이 시기는 <모세오경>중심으로 전개.


② 정경화 단계


∘ 기원전 3세기 – <예언서 수집> 중심.


③ 얌니아(Jamnia) 유대교 종교회의 – 주로 팔레스티나 랍비들로 구성.


∘ 기원후 90-95년-39권의 책을 성서로 인정(이 성서를 가톨릭에서는 <제1경전>으로 수용).


④ <70인역> 성서


∘ 기원전 3세기에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정경으로 받아들인 성서


∘ 에집트왕 프톨레마이우스(BC 289-247)가 히브리어 성서를 희랍어로 번역하라고 명령해 주로 알렉산드리아 유대인 학자 72인이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72인의 랍비들이 따로따로 번역함에도 불구하고 번역 내용이 거의 동일함으로 번역 작업에 하느님의 영이 임하셔서 동참하심을 알 수 있다. <성서 영감설>


⑤ 그 외 번역서 (히브리어 성서를 희랍어로)


    Aquila, Symmacus, Theodotius가 기원 후 2세기 경에 등장.




⑥ 331년 알렉산더 대왕 시기.


. 알렉산드리아에서 <70인역>은 랍비들이 히브리어를 모르는 알렉산더 출신의 유대인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데 이용되었다. 이 희랍어로 번역된 <70인역>은 얌니아(Jamnia)집회의 39권  이외의 가톨릭 제 2경전인 7권이 첨가되었다.




* 팔레스티나 본토에서 냉대를 받던 초기 그리스도교는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아랍문화권으로 퍼져나가 급기야는 로마 전역에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다. 기원 후 70년대의 ‘예루살렘 멸망’ 또한 아랍문화권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리스도 복음을 선포하는데 전화위복의 역할을 했다. 따라서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에 전파됨에 따라 당시 문화를 지배하던 희랍어 성서를 따라   성서를 읽고 묵상하여 <70인역>성서가 거의 교회의 구약성서로 사용되었다. 이렇게 초기 교회 공동체가 사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리스도교용으로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은 아니다.


단지, <70인역> 비중이 커지면서 Vulgata(라틴어 번역) 및 다른 번역에서 이 번역의 순서를 따르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 결과 제 2경전도 성서로 수용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신약의 몇몇  저자들이 히브리어 경전과 아울러 <제 2경전>의 작품을 하나의 성서로 인용하여 신약에 자주 <제 2경전>이 인용된다.


즉, 에녹서(위경 또는 외경)가 유다 14절에서 인용됨을 볼 수 있다.


결국 이 사실은 그리스도교가 아직 성서의 경전 목록을 확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마.성서의 경전화 역사  – II


① 제 2경전을 이용하던 시기


신약성서의 저자들도 제 2경전뿐만 아니라 그 외에 외경에 포함되는 에녹서까지 인용하였다.


초기 교부 시대도 마찬가지.


a. 로마의 2대 교황인 클레멘스는 고린토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토비트, 유딧서 인용.


b. 스미로나 주교인 뽈리까르보의 편지에서(AD 95년) – 이사야 토비트 인용.


c. 유스티노 교부 – 히브리어로 된 다니엘서 인용.


d. 2세기경 모다또리오 단편(경전목록을 나열한 책) – 지혜서 인용.


e. 이레네오 성인 – 희랍어로 된 바룩, 지혜서, 다니엘 인용.


* 각 지방에서 경전목록에 차이가 있음을 말함. 공통된 점은 제 2경전을 부분적으로 인정.


Jammnia Synode 에서 히브리어 경전을 확정하자 소 아시아에 있던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여기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과의 논쟁에서 유대인들의 개종을 위해 주로   제 1경전을 인용하게 된다.


② 제 2경전을 인정하는 단계


a. Origenes는 스승인 클레멘스와 함께 제 2경전을 인정 – 에스델, 토비트, 지혜서 인용. 그러나 성서의 주석은 제 1경전만 한 것이 특징.


b.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295-394)는 히브리 경전을 구원 원천이라 말하고, 새로 입교한 신자에게 지혜서와 집회서, 에스델서, 유딧, 토비트 등의 제 2경전을 읽도록 권장.


c. 그 밖의 그레고리오 같은 여러분들이 제 2경전을 인정, 인용함.


* 691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스티아노 2세가 공의회 소집. 여기에서 동방 교회는 제 2경전을 인정 인용함. – (이것에 대해) 제 2경전을 받아들이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으나 루피누스와 예로니모 시대(305년 이후)에 와서 제 2경전의 문제 야기.


– 루피누스는 제 2경전을 교회에서 쓸 수 있으나 논증력이 약함.


– 그의 영향을 받은 예로니모 성인은 히브리어 경전 이외는 위경이라고 반대함. 여기에 대해 아오스딩은 예로니모를 반대하여 제 2경전을 옹호함.


③ 가톨릭에서의 최종적 확정의 단계


a. Hippo주교회의(393-397) – 신구약 경전 목록을 결정, 발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제 4차 카르타고 주교회의 (419)


b. 플로렌스 제 17차 공의회(1442)의 “야고비트를 위한 율령”에서 이 사실을 채택, 천명함.


c. 트리엔트 공의회(1545-1563)에서 이 사실을 재천명.


④ 종교분열 때의 성서


종교분열시 루터는 ‘그리스도를 선교하는 것이 사도직이다’라고 말하며 요한, 로마서,    갈라디아서를 상당히 높이 평가한다. 그는 3S를 주장하는데 오직 성서만으로(Sola Scriptura),  오직 신앙만으로(Sola Fidei), 오직 은총만으로(Sola Gratia)라고 주장하면서 믿음에 뒷받침이  되는 행동을 무시한 신앙을 주장. 이에 따라 믿음과 행동을 중요시한 야고보서를 무시함.


반면에 천주교에서는 종전의 앞면과 뒷면과 같이 믿음과 행동을 중시함. 믿음과 행동의 중요성을 무시한 루터이었으나, 그는 1544년 최초로 자기 자신의 모국어인 독일어(모국어 번역의 효시)로 제 2경전을 위경(Apocrypha)이라는 명목으로 개신교적 필체로 번역해 놓는다.이에 대하여 그는 말한다.“이 위경을 성서와 동일시 할 수는 없으나 읽으면 유익한 것이다” 차차 개신교 경전에서는 삭제된다.


천주교는 이에 반하여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교회전통에 입각하여 경전 목록을 정리함. – 교회의 전통인 ‘불가타’본의 제 1,2경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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