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집회서




BC 200년경 팔레스티나를 지배하던 왕조는 희랍인이었던 셀루쿠스 왕가였다. BC 323년     알렉산더 왕이 바빌론에서 병사하자 부하 장군들이 제국을 나누어 통치하였다. 그 중에서 에집트의 프롤레메오 왕조와 시리아의 셀루쿠스 왕조가 막강하였다. 팔레스티나를 시리아에 속해있었기에 셀루쿠스 왕조가 그 지역을 통치하였다.


그들의 삶의 모양, 즉 헬레니즘에 의하면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고 모든 사물은 자연적이며  신들은 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신들은 인간 운명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집회서는 이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유일하시고 영원한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강조하고 이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히 선택하셨고 지혜의 원천인 율법을 그 백성에게 선물로 주셨음을 강조한다. 자신의 명상내용을 여러차례 묵상한 바를 서술하였다. 왜냐하면 모든 유대인들은 삶의 매순간 율법의 빛 아래에서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집회서에 반영된 사고들은 거의 잠언서와 동일하다. 주제와 형태는 이 책을 지혜문학과     연결시키도록 한다(욥기와 지혜서와도 연결시킬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시라의 아들 예수라고 소개한다. 그는 BC 180년경 예루살렘에 거주. 그는   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하느님의 율법을 열성적으로 연구하였다. 그는 집회서를 히브리어로  저술하였다. 그후 약50년 뒤, 그의 손자가 희랍어로 번역.


집회서 전체는 희랍어로 전해지며 히브리어는 단편적으로 전해질뿐이다.




이 책은-희랍어 문화권에 있었을 때  ⇨ 시라의 아들 예수의 지혜라 지칭


       – 라틴어 문화권              ⇨ Ecclesiaticus로 지칭


       – 70인역                     ⇨ 예루살렘 사람인 엘르아잘


       – 히브리어                   ⇨ 시라의 아들 엘리아잘의 아들


                                      예수의 아들인 시몬의 책


       – 율법학자                   ⇨ 벤 시라의 책




이것을 종합해 볼 때, ‘시라의 아들 엘리아잘의 아들 예수의 책’이라 부를 수 있다. ‘Sirach‘라는 이름은 저자의 할아버지 이름에서 유래하며, 저자 자신을 지칭하거나 그가 쓴 책을 의미함. 반면 ‘Ecclesiaticus’라는 Vulgata의 이름은 카르타고의 주교였던 치쁘리아노 주교때부터 교회에서 사용.


Vulgata에서는 집회서를 ‘Ecclesiaticus’라, 전도서에서는 ‘Ecclesiates’라 부름.


저술 연대는 BC 190-170경으로 보임. 그 이유는 예루살렘 당대의 사회적 종교적 생활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회서의 독특한 매력은 이스라엘의 고유한 소명에 충실함과 당대에 만개되었던 헬레니즘의 보편적인 인간적 가치에로의 개방 사이에서의 조화 내지는 종합을 시도하는데 있다.


집회서가 70인역에서 받아들여진 경위는 다음과 같다. 집회서는 히브리어 유대 랍비들의 경전에는 속하지 않았었고 오직 희랍어 경전인 70인역에서만 경전에 속했다. 히브리 정경에 속하지 않는 이유는, 팔레스티나에서 정경의 확인작업을 하던 사람들을 바리사이파 사람들이었는데, 집회서에서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에 반대하던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신조가 나타나기 때문일 것이다. 즉 집회서는 내세의 보상을 다루지 않고 현세의 보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랍비계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히브리어 text만이 전해질뿐이다.


집회서 서문에 의하면 BC 180년경에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어로 쓰여졌는데 약 130년경 에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저자의 손자에 의해 희랍어로 번역. 알렉산드리아에 살고 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이를 경전으로 받아들였고 초대교회는 집회서를 포함한 70인역을 받아들임.


그런데 1896년부터 히브리어 사본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1952년, 1955년에 쿰란과 1964년 맛사다에서 발견된 단편을 참작해 볼 때, 이미 초대 그리스도교 이전에 히브리어 텍스트가 현존하였고 사용되었다는 결론. 그러나 희랍어 집회서와 히브리어 단편들을 비교해 볼 때 번역자에 의해서 이 집회서가 조금씩 수정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번역자를 새로운 상황에서 신학적으로 보다 성숙하게 정치적으로는 변화된 모습을 조금씩 반영하여 약간의 개정을 감행했다. 이런   사실은 텍스트를 혼란시켰다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텍스트를 풍요하게 하고 긍정적 과정의 열매로 이해해야 한다.


집회서는 하나의 지혜를 다루고 삶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관찰과 숙고를 통해 터득할 수 있는 지혜에 관한 명상을 다루고 있음이 특징이다.


예) 다루는 주제–우정, 여자들, 통치자, 외형적인 것, 죽음, 인색함, 자유, 보상, 창조, 언어,  게으름, 맹세, 간음, 대부 및 대여, 자식, 여행, 포도주, 건강, 술, 연애, 노예, 의사, 손으로 하는 노동과 정신적 노동, 별들, 족장, 예언자 등등에 대해 언급


구체적 구조를 제시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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