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과 외경 또는 위경

 

성서는 오랜 신앙 전통과  삶의 역사를 거쳐 탄생된 책이다. 이스라엘파 초대 그리스도교 안에 정경으로 자리잡기까지 신. 구약성서의 책들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런데 정경과 더불어, 구약성서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면서도 정경으로 이정받지 못한 고대의 유다 문헌과 헬레니즘적 유다문헌들, 그리고 신약성서와 관련된 유다- 그리스도교적 문헌들도 상당수 우리에게 전해져 오고 있다.


아론 문헌들을 외경(外經) 또는 위경(僞經)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외경과 위경이라는 용어를 두고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서 이해를 달리하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성서의 주제들을 다루는 책들 모두를 말한다. 이에 반해 개신교에서는 히브리어 성서에는 없지만 칠십인역에는 포함된 제2경전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이 책들을 외경이라고 부르고, 가톨릭에서 외경이라고 부르는 위의 책들을 위경이라고 부른다.


요약하면, 가톨릭에서는 위경이라는 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외경만 사용하는 반면,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의 제2경전을 외경이라 하고, 가톨릭의 외경은 위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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