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승천“
지상의 삶을 마감하시고, 그렇게 당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고, 오늘 주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마지막이라면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제자들은 부활하신지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과 마지막 시간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며 하신 말씀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0,19-20) 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시면서 하셨던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할 차례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십니다. 두려움 갖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합시다.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말씀을 간직하면서 살아갈 때, 나는 예수님의 마음이 되고, 예수님의 삶을 내 삶으로 보여주면서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니 두려움 없이 나는 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열매를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1.“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스승이 되라는 것입니다.
② 스승이 된다는 것은 내가 그들에게 가르칠 것이 있고, 그들이 나에게 배울 것이 있는 것입니다.
③ 이제 그들은 나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옳은 것, 참된 것을 가르치는 사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자신의 삶이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말 따로, 삶 따로 여서는 곤란합니다.
신앙인들의 삶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신앙인들은 비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옳지 않은 것인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세례를 주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시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는 구원받는다는 것을 믿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내 믿음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②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하느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어야 하고, 한분이신 하느님께서는 삼위가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즉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어야 합니다.
③ 세례를 받으려는 사람은 이제 과거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롭게 태어나기에 이제 빛의 자녀답게 살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다짐해야 합니다.
④ 세례를 주기 위해서는 그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서 그에게 다가갈 때, 그는 나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과 형제애를 느끼게 됩니다.
3.“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 이제 세례를 받게 되는 그는 나를 신앙의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나를 통해서 하느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②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나는 성경을 읽고, 깊이 생각하며, 내가 실천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가르칠 수 있습니다.
③ 처음 세례를 받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르고, 어떤 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러니 그를 가르치고, 그에게 세례를 받게 한 내가 그에게 참된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④ 그렇게 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때, 그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됩니다.
나는 비록 능력이 없지만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는 말씀을 굳게 믿고서 해 나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