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위에 보내는 항의서

정의평화 위원회의 방명록 관리에 대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사목회 입장

최근 2018.11. 20 오전 8:15(현지시간) 부터 어떤 시애틀 신자라 이름을 밝힌 글쓴가 현재 주임 사제 실명과 본당의 사정을 올리는 장문의 글을 면서 이 방명록은 시애틀 성당의 불만을 이야기하는 성토장이 됩니다.

또한 며칠 뒤인 11/22 에 올라온 우리 시애틀 성당 현 사목회장인 소재은 요셉 형제가 올린 글에서

~ 회원인증을 통해서 실명으로 글을 올릴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략 그러니 이글을 이번 토요일까지만 게시해 주시고 이 글도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 

라고 정중히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니다.


이 사이트에 처음 글이 올라왔을 때 그 글들을 묵인하고 인정, 지지해주는 침묵에 힘입어 가지게 된 자신감은 우리 성당 자체가 아닌 외부 다른 사이트상에서의 익명의 대담성과 폭력적 언어로 심각한 개인의 명예를 실추, 훼손시켰음을 명백히 알립니다. 
이에 시애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사목회는 인터넷상에 유포된 허위사실과 개인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 폭력적 언어를 조장, 방조한 이 방명록에 분노합니다. 


우리 성당 신자들은 분열보다는 화합을 강조하며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시는  주임 신부님의 뜻을 따라 그 사이트의  글이 옳아서이기보다 스스로 그만두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묵묵히 기도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이제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인양 무심하게 이 일을 지켜보는 침묵만이 본당과 사제, 수도자를 위한 길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할 때입니다.


편집장의 조언이라는 허울좋은 구실로 은근히 대책위원회라는 단체 결성을 조장하고 사제 고유 권한에 대한 정면 도전을 서슴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부추켰습니다. 
가톨릭 신자가 된지 얼마 안되었다는 (본인의 말에 따라 ) 평신도가 가톨릭 교회법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단체 행동을 부추기고 가톨릭의 조직상 성당 자체 사제 보좌기구(일명 사목회)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이고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또 다른 자체 집단을 결성하도록 조언한 것은 그 방명록이 대전 정의 평화 위원회라는 대전 교구의 공식 단체 편집장이라면서 마치 대표자인 척 착각하여 엄청난 월권을 저질렀음을 공표합니다. 

정의 평화 위원회(이하 정평위) 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월권행위를 자행하였으므로 이미 익명, 실명으로 올라온 글쓴이들에 대해 강력한 조치로 그들의 IP주소를 공개하고 편집장이 직접 집단 단체 행동을 부추키고 인권모독을 조장한 것에 대해 공식적이고도 정중하게 사과하고 추후 이 방명록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를 바랍니다. 
차후에도 법적으로나 정서상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이 같은 공간을 폐지하고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공간을 허락하지 않기를 대전 교구에 강력히 주장합니다. 

지난 12/2일에 있었던 공청회(그들의 명명에 따라) 비디오가 올라온 이후에 많은 분들이 보고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비디오의 내용이 대화로 푸는 장이 아니라 막말과 욕설, 비방, 인신공격으로 똘똘 뭉쳐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고 공동체에 심각한 분열을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트를 막지 않은 편집장은 공식 블로그 운영자로서의 자격을 논하며 개인의 명예훼손을 한 블로그를 묵인한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그 날 (12/2) 비디오에서 확인할수록 있듯이 여러 차례에 걸쳐 글에 대한 삭제와 실명제(글쓴이들의 회원가입제)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정도를 더해가는 그 비난을 묵인하고 침묵속에 지지해 줌으로써 시애틀 한인성당 공동체의 분열을 야기시킨 공식적 운영자 이슈렉 요한 편집장의 자격과 자질을 의심합니다. 
이슈렉 요한 편집장(이하 이 요한) 은 개인 명예 훼손에(실명, 익명, 예명으로 불려진 사이트상의) 대한 책임, 즉 이 블로그에 올려진 이야기들로 인해 시애틀 신자들과 사제, 수도자들이 겪어야 한 정신적, 신체적 모욕과 일상생활 불가, 신변 위협, 개인 정보 유출 등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동조, 방조에 해당하는 죄가 에 의해 벌되어지기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또한 이 요한은 그 책임을 다하여 성실하고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겸손되이 이 사태를 책임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인터넷상에 유포된 사실 무근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린 글들이 마치 전 시애틀 공동체의 문제마냥 확대해석하게 하고 사제 8분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 김다울 클레멘스 신부님, 조중원 다니엘 신부님, 이상욱 요셉 신부님, 김용태 안드레아 신부님,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님, 박제준 토마 신부님, 최승범 베드로 신부님) 과 12여명의 신자들로 구성된 정평위는 위원회에 걸맞지 않게 저 멀리 이국의 한 성당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분열을 조장하고 그것을 본 위원회 안의 사제들이 이 난동에 침묵하며 추이를 지켜보는 비겁함에 분노합니다. 
만약 그 사제들 당사자의 명예훼손이 거론되었다면 가만히 계셨을까하는 의구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만약 모르셨다면 정평위 보고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편집장 개인의 의견으로 봤다면 엄격한 월권으로 책임 권한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알고도 묵인한다는 것은 같은 사제에 대한 모독과 사제를 사제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안팎으로 지속될 비난의 소리를 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제끼리의 정의와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신 정평위 모든 사제들은 이번 일에 있어 많은 부분 책임을 통감하시며 꼭 기억하시고 추후에도 일어날 수 있은 이런 폭력적 집단 행동에 초기 단속으로 꼭 적극적으로 관여하시기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한가지 더 우려의 말씀을 드리면 아무 의심없이 기존 단체 및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녹아들어 결정적인 순간에 공동체의 분열을 야기시키는 각종 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행동양식을 기억하며 대전 정평위 제자매들의 수준 내지는 신앙을 걱정해봅니다. 

정의와 평화를 부르짖는다는 위원회에서조차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진정한 평화인지 모르는 단체는 다시 한번 그 단체의 성격과 조직의 정관등 기초를 되짚어보고 그 성격에 맞지 않는 행동과 조직은 없어져야 하므로 정평위를 해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나누는 이 공간에서 감히 사제를 모독하고 사실 무근의 허위사실을 논하게 만들어줌으로써 공동체의 분열을 획책하는 편집장은 당장 직위 해임시키고 우리 공동체에 정중히 사과하고 개인적으로 그런 사실 유포를 허락한 책임을 지며 차후 예상되는 여러가지 법적 논란에 성실히 임하시길 권고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1.      정평위 공식 사과문 게제
2.      내용 삭제 후 사이트 폐쇄
3.      편집장 해임 및 법적 책임 부여
4.      정평위 단체 해체

것이 우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사목회가 정평위와 더 넓게 대전 교구에 바라는 공식적인 입장임을 알려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답변 있기를 바랍니다.

 

이글은 앞으로 대전 정의 평화 위원회와 대전 교구청으로도 보내질 것이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š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조속한 후속 조치를 기대합니다. 

   

 

                                                                 성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사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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