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20여년 동안 남편은 제 마음을 몰라주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사람이랑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매 순간 치밀어 오릅니다.
남편은 가정에는 관심이 없고 일과 놀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도 아닙니다.
한주일에 서너번은 꼭 술과 도박으로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해도
남자들이 원래 그렇다고 말을 합니다.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러면 저는 무서워서 더이상 말을 하지 못합니다.
남편이 너무도 밉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