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카프라시오(Caprasius)


 

성인명 – 카프라시오(Caprasius)

축일 – 10월 20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순교자

활동지역 – 아쟁(Agen)

활동연도 – +3세기?

같은이름 – 가프라시오, 가프라시우스, 까쁘라시오, 까쁘라시우스, 카프라시우스

 




 프랑스 아쟁 교회의 전승에 의하면 성 카프라시우스(또는 카프라시오)는 이 도시의 첫 번째 주교였고, 그의 교구민들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를 피하여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그는 신자들을 찾아다니며 사목하였다. 그는 은신처에서 나와 몽-생-뱅상으로 갔다가 성녀 피데스(Fides, 10월 6일)의 장렬한 순교 현장을 목격하였다.

 


 이때 그는 하느님의 위대한 섭리를 깊이 깨닫고, 성녀 피데스의 유해가 방치되어 있는 곳으로 다가가다가 총독 다키아누스를 만났다. 그의 이름을 묻는 총독에게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며 더욱이 주교라는 사실을 용감하게 말하였다. 다키아누스는 그의 인품에 크게 감명을 받았으나, 황제의 칙령에 따라 배교하라고 요구하였다. 그가 단호히 거부하자 형리들에게 인계되었는데 형리들도 그의 신앙심과 항구심에 오히려 감명을 받아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다고 한다. 총독 자신도 그러하므로 하는 수 없이 그를 감옥에 보냈다. 그 다음날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성녀 피데스와 마찬가지로 장렬하게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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