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디오니시오(Dionysius)
축일 – 11월 17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주교, 증거자
활동지역 –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 – +265년경
같은이름 – 디오니시우스, 디오니씨오, 디오니씨우스
성 디오니시우스(또는 디오니시오)는 알렉산드리아 교리 학원에서 오리게네스(Origenes)의 문하생으로 공부하다가 그 자신이 원장이 되었고, 거의 14년 동안이나 이 학교에서 가르쳤다. 247년에 알렉산드리아의 주교로 승품되었는데, 때마침 박해가 일어나서 그도 역시 체포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도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는 리비아 사막의 모처에서 자기 교구를 다스렸으며, 251년에 데키우스 황제가 죽을 때까지 이런 식으로 주교직을 수행하였다.
박해가 끝나자 이번에는 박해 동안에 생긴 배교자들에 대한 처리 문제로 시끄럽게 되었을 때, 그는 회개자들을 모두 받아들이는 편의 지지자로 활동하였다. 또 다시 발레리아누스의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그는 체포되어 추방되었다. 그는 261년에 귀향했으나, 이미 그 도시는 폭동과 페스트 그리고 기근으로 황폐하게 변해 있었다. 밖으로 나가거나 집안에 있거나 마찬가지로 위험하였다.
이처럼 그의 17년간의 주교생활은 온갖 시련으로 가득하였지만, 교회와 사회 재건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여 큰 사람으로 공경을 받았다. 그는 그리스도교 문학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문학에도 정통한 인물이었으며, 그의 덕과 학문은 종종 위대한 디오니시우스라고 부를 정도로 뛰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