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녀 시빌리나(Sibyllina)


 

성인명 – 시빌리나(Sibyllina)

축일 – 3월 23일

성인구분 – 복녀

신분 – 동정녀

활동지역 – 파비아(Pavia)

활동연도 – +1367년

같은이름 – 씨빌리나




 시빌리나 비스코시(Sibyllina Biscossi)는 아기 때에 고아가 된 이래 10세 때까지 하녀로 빵을 얻어먹었고 읽고 쓸 줄도 몰랐다. 더욱이 12세 때에는 완전 맹인이 되었다. 그러나 신심이 돈독했던 그녀는 기도를 통하여 성 도미니코(Dominicus)가 그녀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은 그녀가 꿈을 꾼 듯 환시를 보았다. 성 도미니코가 그녀를 이끌고 길고 어두운 통로를 지났는데, 갑자기 찬란한 밝은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다. 그래서 다시 기도에 빠져들면서 이번에는 세상을 등지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도미니코회 성당 옆에 자리를 잡고 은둔생활을 하였다. 그녀는 80세까지 그렇게 살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움막 창문 곁에서 그녀의 고귀한 말씀을 듣고 개종했고 또 그녀의 간구로 치유되었다. 그녀는 성령께 대한 특별한 신심이 있었고, 사백주일을 최고 축일로 지냈다고 한다. 그녀는 65년 동안 조그마한 움막 안에서 은둔생활만 하다가 하늘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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