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불필다(Wulfhilda)


 

성인명 – 불필다(Wulfhilda)

축일 – 9월 9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수녀원장

활동지역 – 바킹(Barking)

활동연도 – +1000년경

같은이름 – 울필다




 성녀 불필다는 영국 윌튼(Wilton)의 대수도원에서 자랐다. 수련자 때 성 에드가(Edgar) 왕은 그녀와 결혼하고자 했으나 성녀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성소가 있었다. 그녀의 고모인 웨어웰(Wherwell)의 웬플레다(Wenfleda) 대수도원장은 어린 성녀를 자신의 수도원으로 초대하여 후계자로 삼고자 한다고 하였으나 그 의도는 윌튼 수도원으로부터 그녀를 데려오기 위한 계략이었다. 성녀 불필다가 웨어웰에 도착하자 왕이 기다리고 있었고, 고모인 수도원장은 왕이 성녀를 유혹하도록 묵인하고 있었다.

 

 그러나 성녀 불필다는 수도원 안의 감시자들과 수도원 밖의 경비병들을 피해 배수구로 도망쳤다. 왕은 윌튼까지 쫓아가서 수도원에서 그녀를 붙잡았으나, 그녀는 다시금 왕의 품에서 빠져나와 제대와 성해 사이의 성역으로 도망쳤다. 그러자 에드가 왕은 자신의 의지를 꺾고 대신 사촌동생인 성녀 빌프리다(Wilfrida)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성녀 불필다는 도싯셔(Dorsetshire)에 호턴(Horton) 수도원을 세우고 그 수도원의 초대 수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후에 성녀는 성 에드가 왕이 재건한 웨식스(Wessex) 마을의 예닐곱 성당이 딸린 바킹 수도원의 대수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에 성녀는 여러 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에드가 왕이 죽자 그의 미망인 여왕인 엘프리다(Elfrida)는 성녀 불필다의 수도원 수녀 몇 명과 공모하여 성녀를 바킹에서 내쫒았다. 그래서 성녀 불필다는 에텔레드(Ethelred) 왕이 그녀를 다시 초청하기 전까지 20년 동안 호턴 수도원에서 생활하였다. 성녀 불필다는 생애의 마지막 7년간 호턴과 바킹 수도원의 원장으로 봉직하였다. 성녀에 대한 신심행위는 항상 그 지역 전체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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