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 정신분석, 심리학자

 

2. 프로이드-정신분석




2.1 생애와 업적




Sigmund Freud는 1856년 모리비아(지금의 체코)의 유태계 가정에서 3남 5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모파상으로 2번의 결혼 경력이 있었으며 매우 권위적이었다. 프로이드는 학교성적은 뛰어났으나 유태계 혈통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는 마음대로 직업을 선택할 수가 없어 결국은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1881년 26세의 나이로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로부터 10년 뒤 신경성 질병을 전문으로 다루는 개인 병원을 열었다.1)


처음에 프로이드의 관심사는 신경계의 생리적인 측면이었다. 그러나 점차 임상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그의 연구는 신경성 질환의 심리적인 원인들을 탐구하는 쪽으로 바뀌어 갔다. 이 시기에 그는 심각한 정신 신체 장애와 죽음에 대한 심한 공포를 가졌다고 한다. 이 때 그는 자기분석 작업(꿈의 의미 탐독)을 통해 성격 발달의 역동성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그는 먼저 자신의 아동기에 탐구를 통해 자신이 아버지에게 강한 적대감을 느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아동기에 어머니에게 성적 감정을 느꼈다는 사실도 회상했다. 후에 환자 치료에서 발견한 사실들과 자기 문제 분석에서 발견한 사실이 같음을 보고 임상적으로 자기 이론을 확립했다.2)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드의 업적3)은 무엇보다도 인간 정신을 과학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최초의 방법을 발견한 선구자다라는 사실이다. 특별히 인간 정신 안에서 자리한 무의식의 존재를 설명해낸 것은 그의 가장 커다란 업적이다. 그는 이것을 본능으로 설명해내며 나아가 꿈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도 여기에서 도출해 낸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고고학, 인류학, 범죄학, 교육학 등에로 확장되면서 여러 응용 학문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2.2 주요 이론과 한계점




프로이드가 생각한 인간의 총체적 성격은 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생물학적 구성요소인 “무의식”(Id), 심리적 구성요소인 “자아”(Ego), 사회적 구성요소인 “초자아”(Superego)이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이 세 부분은 통일적이고 조화로운 구성을 이룬다. 인간은 욕망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환경과 상호작용을 한다. 따라서 만일 인격을 이루는 세 부분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그 사람은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4)


이드(Id)는 성격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으로 신생아가 지니고 있는 최초의 상태, 심리적 에너지의 원천이며 본능이 있는 장소이다. 이드는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며, 억제할 수도 없다. 이드는 단순하게 쾌락의 원리에 따라 만족을 추구하며 대부분이 인식되지 않으며 무의식적이다. 반면 심리적 구성요소인 자아(Ego)는 출생 후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하기 시작하면서 발달한다. 자아는 성격을 조절하며 의식을 통제하고 검열하는 활동을 한다. 끝으로 사회적 구성요소인 초자아(Superego)는 인간의 도덕적 측면(도덕이나 양심)을 나타내며, 부모나 다른 성인들이 아동에게 그 사회의 가치관과 규범을 전수하는 과정에서 발달하게 된다.5) 


인간 본성에 관한 프로이드의 관점은 결정론이다. 프로이드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비합리적인 힘, 무의식적 동기, 생물학적 및 본능적 충동, 생의 초기 6년 동안의 심리 성적 사상에 의해 결정된다. 특별히 본능은 프로이드적 접근의 핵심이다. 프로이드는 초기에는 성적 에너지를 “리비도”(libido)라고 불렀지만 후에는 모든 삶의 본능의 에너지를 리비도라고 부름으로써 리비도라는 용어의 의미를 확장시켰다. 이 본능은 개인이나 인류의 “생존”이라는 목적에 기여한다. 그것은 성장, 발달, 창조성을 추구한다. 따라서 리비도는 성적 에너지를 포함하는 그 이상의 동기의 원천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나아가 프로이드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삶의 본능이라는 개념에 포함시키고 있다. 삶의 목표의 상당부분이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얻는 것이라고 했다.6)


우리의 문제 제기는 여기에 있다. 그의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은 생물학적이고 결정론적이라는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7) 프로이드에게 있어 인간은 성적 충동과 공격적 충동을 가진 야수에 불과하다. 다만 이것이 문명화(사회화)의 과정을 통해 통제(억압)될 뿐이라는 것이다.8) 그러므로 치유에 관한 그의 이론들은 자아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뿐이다. 자아를 강화함으로서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욕구들을 적절하게 즉 사회적인 무리없이 분출하도록 조절하도록 하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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