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회(聖體會) 창설자인 윤을수(尹乙洙) 신부가 설립한 특수교육기관. 윤신부는 6.25사변 중 군종신부로 복무하면서 전쟁고아들의 비참한 생활을 목격하고 전쟁 후에도 계속 고아육영사업을 전개하였는데, 이들에게 봉사할 여성들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러한 여성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설립한 것이 바로 구산후생학교였다. 1956년 설립된 이 학교는 사회사업의 기초과목을 교육시켰고, 수도반(修道班)을 두어 장차 설립할 성체회 회원들을 양성하였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산간벽지나 외딴 섬에서 2년간 복무한 후 성체회 회원으로 할동하였다. 그러나 설립 8년 만인 1964년 재정난으로 폐교되었다. (⇒) 성체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