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12월 7일 이탈리아의 트렌토(Trento)에서 키아라 루빅(Chiara Lubich)에 의해 시작된 평신도사도직 운동 단체. 1969년 한국 진출. “내가 당신들을 사랑한 것처럼 당신들도 서로 사랑하면 이것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당신들이 나의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요한 13,34-35)라는 그리스도 가르침에 따라 사회 속에서 사랑의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1948년 남자회원과 기혼자회원이 탄생되었고, 이 회의 활동을 포콜라레(Focolare) 운동이라고도 한다. 파콜라레라는 말의 어원은 ‘불’이라는 뜻으로 서양의 벽난로를 뜻하고, 남자회원을 파콜라레노, 여성회원을 파콜라레나라고 부른다. 한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젠(GEN, New Generation)이라 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이 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사람을 솔선자(率先者)라 한다. 사제 또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매년 회원들과 친구들을 위해 ‘마리아폴리’라는 모임을 갖고 있는데, 그 뜻은 ‘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이다. 1967년부터 마닐라(Manila) 본부와 관계를 갖기 시작하여 1969년 10월 서울에 첫 회원들이 내한하였고 1970년 7월 서울 오류동(梧柳洞)에서 첫 번째 전국 마리아폴리를 개최하여 매년 7월에 개최해 왔다. 1974년 5월에는 로마 총본부에서 한국에 있어서의 남자파콜라레 활동을 결정하여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출신 회원이 내한하여 그 활동이 시작되었다. 현재 남자파콜라레 한국본부는 서울 서교동(西橋洞)에, 여자파콜라레 한국본부는 서울 신당동(新堂洞)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