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속에서의 교회 이해
375년 바실리우스는 당시에 처한 교회의 상황을 해전에 비유했다. 박해 시대에는 교회의 순수성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러나 313년 종교 자유가 선포되면서 순수성이 위협받고 안주하려는 경향이 뚜렷이 대두되었다. 이것을 바실리오는 해전에 비유하였다. 이러한 4세기의 경향은 오늘날의 교회와 비슷하다. 현대 신학자들은 교회를 ‘침몰하는 배’로 비유하고 있다.
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이전에는 교회론이 독립된 학문은 아니었고, 그 구조와 조직에 대해 순명을 강조하는 정도였다. 1차 대전 이후 가톨릭 교회 내에서 여러가지 개혁운동이 일어났다. 현대 교회론의 출발점을 사람들은 1921년 로마노 과르디니의 말, 즉 “거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교회가 사람들 사이에서 새롭게 깨어나고 있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이 말의 결실이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이다. 요셉 라찡거 추기경은 1921-1960년까지의 40년을 ‘감격과 희망의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오늘날 이 구호는 정반대의 현상으로 치닫고 있다. 즉 교회가 사람들 사이에서 소멸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역사속에서의 교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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