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Casas, Bartolome de(1474~1566). 스페인의 도미니코회 회원. 라틴아메리카의 인디언에 대한 위대한 보호자. 역사가. 세빌랴 태생. 법률을 공부한 후 콜룸부스(C. Columbus)의 1498년과 1502년의 항해에 그 비서로서 동행. 카리브해의 아이티섬에 식민자로 있을 때 인디언이 스페인인들로부터 잔혹하게 취급받고 있음을 알고, 인디언을 구하기 위해 스페인에 귀국, 신학공부를 한 후 사제가 되어 미 대륙에 도착하였다(1510년). 인디언의 노예적 취급의 완화를 위해 헌신하다가 스페인인으로부터 박해당하자 귀국(1515년), 인디언 문제에 대해 변호하였다. 후에 인디언 보호관에 임명되어 다시 미 대륙에 건너가, 선교사 이민의 지지를 받았으나, 베네수엘라에서의 인디언 식민계획은 인디언의 반란으로 실패하였다(1520~1521년). 산토 도밍고에서 도미니코회에 입회(1522년), 그 후 본국에 돌아가 인디언 보호법 통과를 위해 진력하였다. 그 후에 멕시코 치하파스의 주교로 있다가(1544~1547년), 스페인에 돌아가 발라덜리드(Valladolid)에 은퇴(1551년), 문서로써 인디언의 권리를 변호하였다. 그의 저서 ≪Brief Relation of the Destruction of the Indies≫(1552), ≪Historia General de las Indias≫는 귀중한 사료(史料)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