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 [원] Weber, Norbert [관련] 조선

Weber, Norbert(1870-1956). 독일 오틸리엔 성 베네딕토회 총원장(Erzabt). 독일에서 출생. 1895년 사제서품을 받고 이듬해 수도서원을 했으며 1902년 총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08년 유럽을 방문한 조선 교구장 뮈텔(Mutel, 閔德孝) 주교를 만나 그의 초청을 수락하고. 이듬해 이 회의 선교사들을 조선에 파견하여 서울에 수도원을 세우고 또 교육사업에 종사하게 하였다. 1911년 2월에는 자신도 일본을 거쳐 조선에 입국, 4개월간 머무르며 조선의 전통문화를 두루 살피고 이에 심취하여 귀국한 뒤 조선방문 때의 사진, 그림, 메모 등을 모아 1915년 ≪조선≫(朝鮮, Im Lande der Morgenstille)이라는 저서를 간행하였다. 1925년에는 사진기자를 대동하고 조선에 재입국하여 당시 베네딕토회 선교사들의 관할지역이었던 함경남북도와 북간도 및 수원 · 안성 · 공주 · 해주 · 청계동 · 평양 · 금강산 등을 여행, 이를 바탕으로 선교활동과 조선의 풍습 · 민속 · 토속신앙 · 불교 등을 소개한 기록영화를 제작했고. 귀국 후 2차 조선여행 때의 자료를 모아 금강산을 배경으로 조선의 불교와 예술을 소개하는 ≪금강산≫(金剛山, In der Diamantbergen Koreas)을 저술 1927년 간행하였다.

1931년 총원장직을 사임한 뒤 당시 오틸리엔 성 베네딕토회가 관할하던 동(東)아프리카에서 은퇴생활을 하다가 1956년 사망하였다. (⇒) ≪조선≫

[참고문헌] 가톨릭시보, 제1151호, 1979. 4. 22 / 교회와 역사,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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