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전례 [한] ∼典禮 [영] Byzantine rite [관련] 동방전례

안티오키아(Antiochia) 전례가 발전된 것으로서 모든 동방교회의 전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례이다. 고대 비잔틴 제국의 전례였던 이것은 제국의 팽창과 함께 지중해 연안의 동방교회뿐만 아니라 다뉴브강 하류 지역과 발칸반도의 국가들, 슬라브민족국가로 퍼져 나갔고, 이주(移住)와 함께 유럽의 모든 지역과 남북 아메리카에까지 보급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 정교와 러시아 정교에서는 미사 성제와 성사 집행, 기타 다른 교회 의식에서 이 비잔틴 전례를 따르고 있어 로마 전례 다음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례이다.

비잔틴 전례는 성 바실리오(St. Basilius)와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St. Joannes Chrysostomus)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이 두 사람의 이름을 딴 두 가지 미사 경문이 있다. 성 요한의 것은 성 바실리오의 것을 수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진다. 비잔틴 전례는 칠성사(七聖事)를 받아들이고 있는데, 특히 성세성사와 성체성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세례의 방법은 침수례(浸水禮)이며 세례 후 즉시 견진성사를 베풀게 되어 있다. 또한 ‘성체분배 전례'(the liturgy of the Presanctified)가 있는데 이는 전주(前週)에 축성해 둔 성체를 분배해 주는 것을 말한다. 비잔틴 전례력에 있어서는 교회력이 9월 1일에 시작되며 축일 날짜는 그레고리오력을 따른다. (⇒) 동방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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