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유적지. 기해박해(1839년)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앵베르(Imbert, 范)주교, 모방(Maubant, 羅), 샤스탕(Chastan, 鄭) 신부가 묻혔던 곳. 이들이 순교하자 박순집(朴順集, 베드로)의 아버지 (朴, 바오로)는 노고산(老姑山)에다 이들의 유해를 암매장했고, 4년 뒤인 1943년 박씨 가문의 선산인 관악산 옆 이곳 삼성산으로 이장하였다. 1901년 11월 2일 이들 유해는 명동 대성당으로 옮겨졌고 3명의 성직자가 묻혔던 자리에는 1981년 순교자 묘지였음을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한편 박(朴) 바오로도 병인박해의 와중에 체포되어 1868년 절두산에서 순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