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의 신심 묵상서(默想書). 중국의 예수회 선교사 이탁(李鐸)의 저술로 1857년 중국에서 간행되었고, 간행 직후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한글로 번역되었다. 한글역(譯) ≪성모성월≫은 로베르(Robert, 金保祿) 신부가 번역한 것으로, 1887년 서울의 성서 활판소에서 초간된 이래 계속 중간되어 신자들의 성모성월 신심 묵상서로 널리 활용되었다. 책의 구성은 서문(序文)격인 ‘인'(引)과 본문(本文)으로 되어 있는데, ‘인’에는 성모성월에 대한 해설과 1822년 교황 우르바노 8세가 공포한 성모성월, 성모공경에 관한 대사문(大赦文)이 수록되어 있고 본문에는 성모성월이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성모성월 마지막 날까지 총 32일 치 분량의 묵상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한글역 ≪성모성월≫의 체제는 크기가 12cm×19.5cm, 분량이 106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