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헌축일 [라] Festum in praesentatione B.M.V. [영] Feast of praesention of Mary [한]

성모 마리아의 부모가 성전(聖殿)에서 세 살된 마리아를 하느님께 봉헌한 사실을 기념하는 축일(11월 21일). 이 사실은 복음성서에 언급되지 않았고 위경(야고보의 원(原)복음과 위(爲)마태오 복음)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교회는 봉헌 사실만을 신심면에서 인정할 뿐 그 자세한 설명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 봉헌의 근거는 사람과 짐승의 맏배를 하느님께 봉헌하라는 모세의 법(출애 13:1-2)에 있다. 이 법이 발전되어 “산모가 사내아이를 낳았거나 계집아이를 낳았거나 몸을 푼 다음에”(레위 12:7) 정결례를 하게 되었다. 이에 따른 마리아의 봉헌을 자헌의 상징으로 보는 전승은 위경의 입장과 결과적으로 부합하는 점이 많다. 교황 식스토 5세는 1585년 이 축일을 전교회의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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