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회2 [한] 聖體會 [영] Congregation of the Blessed Sacrament

1958년 6월 5일 윤을수(尹乙洙)신부가 경기도 소사(素砂)에서 창설한 수녀회. 1960년 10월 1일 교황청의 정식인가를 받았다. 청결·청빈·순명으로 주의 영광을 현양함과 함께 포교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회사업으로 애덕을 실천하고자 하는 본 회의 창립정신은 1951년 윤을수 신부가 군종활동을 하면서 5명의 전쟁고아들을 보살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56년 고아들을 볼 여성들을 위한 구산후생학교(鳩山厚生學校)를 설립하고 학교내에 따로 인보성체회(隣保聖體會)를 신설하였다. 졸업생들은 2년간 산간벽지나 흑산도, 백령도 같은 곳에서 근무케 했으며 그 중 20여명이 중심이 되어 수녀회를 창설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학교는 1964년 폐교하였다. 1966년에는 서울교구에서 전주교구로 소속케 되어 본부를 전주(全州)로 이전하고, 명칭도 인보성체회에서 성체회로 개칭하였다.

① 서울교구에서의 활동 : 창설 직후부터 예산(禮山), 인제(麟蹄), 나자로요양원, 서울 영등포(永登浦), 용인(龍仁), 원주(原州), 백령도(白翎島), 흑산도(黑山島), 공주(公州), 서울 성 골롬반 병원, 진안(鎭安), 남원(南原), 이리(裡里), 순천(順天), 진해(鎭海)등 전국에 회원들을 파견하여 1959년말 7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였다. 1960년 5월 10일에는 샌프란시스코로 경로사업 분야에 있어서의 해외 진출을 시작하였고 1964년 9월에는 위치토(Wichita) 관구 그리스도 성혈회의 관구장 초청으로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에 있는 성심대학에 5명의 회원이 정식 입학하였다. 본부를 전주로 이전하기 전 1965년 5월에는 모두 22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② 전주교구에서의 활동 : 본부를 전주로 이전하였지만 수련원은 서울 수유동에 1971년 신축하여 서울에서의 수련을 시작하였고 1973년과 1980년에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1970년에는 경기도 성남시(城南市)에 성체 어린이집 탁아소를 개설하고, 1973년에는 같은 성남시에 성모 조산원을 개원하였다. 처음 17평의 판자집 전세로 시작되어 1977년에는 300평의 의료시설을 갖춘 조산소를 신축하였다. 1974년에는 경기도 연천(漣川)의 관인농장을 매입하고, 수원교구로부터 효신실업학교(孝信實業學校)를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1983년말 현재 전국 80여개 본당을 비롯하여 사회사업.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원장 이인규(李仁圭) 수녀를 중심으로 회원 30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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