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초 필리핀에서 발생한 이교(離敎). 1902년 필리핀 마닐라 출신 사제인 아글리파이는 미국이 필리핀을 점령한 기회를 이용하여 스페인에 의한 교회의 지배에 반대하여, 필리핀을 독립 가톨릭 교회라고 선언하면서 자신이 필리핀 가톨릭 교회의 교황임을 자처하였다. 1940년 그가 죽음을 맞을 때까지 100만여 명의 추종자를 확보하였으나, 그 후 교회와 화해하였고 이 운동도 쇠퇴하였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아글리파이파는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유니테리언파와 미국의 감독교회와 제휴하고 있는 트리니테리언파 등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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