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본당 [한] 襄陽本堂

춘천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성녀 소화 데레사. 소재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성내리(江原道 襄陽郡 襄陽邑 城內里). 양양지방은 1860년에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에 의해 속초읍 상도문리를 중심으로 교우촌이 형성된 곳으로, 1921년 최문식(崔文植, 베드로) 신부가 부임함으로써 본당으로 창설되었다. 최문식 신부는 1922년 거처를 양양면 서문리로 옮기고, 그곳에 성당을 건축하고 전교에 힘썼는데 이때의 교세는 신자수 460여명, 공소 13개소였다. 그 후 1927년 유재옥(劉載玉, 프란치스코) 신부가 2대 주임으로 부임, 현재의 본당자리인 성내리에 1,147평의 대지를 매입하고 성당신축운동을 벌였고, 1938년 유재옥 신부가 전임되고 후임인 이광재(李光在, 디모테오) 신부가 부임하여 1940년 65평의 성당을 완공하였다. 성당신축 후 본당은 날로 발전하였으나 1950년 이광재 신부가 공산군에게 살해되고 성당도 파괴되어 본당은 폐허가 되었다가 1951년 골룸바노회 소속 군종신부 맥고안(P. McGowan, 元) 신부의 도움으로 본당 재건이 시작되었고, 1954년 성당이 신축되고 골룸바노회의 설리반(T. Sullivan, 徐) 신부가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다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84년 현재 교세는 신자수 993명, 공소 3개소이고, 주임은 골룸바노회의 스미드(M. Smyth, 千) 신부이며, 성체회 수녀들이 분원을 설치하고 본당사목과 전교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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