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우 [한] 女敎友

≪한불자전≫에 수록된 말로, 옛부터 여성신자를 가리켜 온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 쓰이지 않고, 대신 ‘자매’(姉妹)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남녀 유별이라는 유교적 관습 때문에 교회창설 직후부터 남성신자와 여성신자와의 구별이 엄격하여, 미사성제나 첨례 때에 남녀의 자리를 구분하는 칸막이를 사용하였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쓸 것”, “남자는 제대방에, 여자는 아랫방에 있게 하되 방이 하나뿐이면 남녀의 지경(地境)을 분명히 할 것”, “여인의 방에는 임의로 들어가지 못한다” 등 ≪장주교윤시제우서≫에도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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