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묘지, 순교자 기념관, 순교자 기념성당, 한국 순교복자수녀회 소재지. 이곳에는 1868년 6월 수영장대(水營將臺)에서 군문효수(軍門梟首) 당한 동래 전교회장 이정식(李廷植, 요한), 그의 아들 이관복(李寬福, 프란치스코), 며느리 박소사(朴召史, 마리아), 조카 이삼근(李三根, 베드로), 이월주(李月柱, 야고보), 차장득(車長得, 프란치스코), 양재현(梁在鉉, 마르티노), 옥소사(玉召史, 발바라)의 묘가 안장된 곳. 이들은 ‘박근기(朴根基) 사건’이 일어나 체포되었으며, 모진 악형에도 배교하지 않고 마침내 순교하였다. 유해는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갈멜수녀원 뒷산 등에 묻혔다가 1977년 9월 17일 이 곳 오륜대로 이장되었다. 오륜대에는 이들의 순교 100주년인 1968년 한국 순교복자수녀원이 설치되었고, 순교복자기념관 및 기념성당도 아울러 건립되었다. 부산시 동래구 부곡동 산15의 21에 있는 복자수녀원 안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