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경에 바치는 성무일도(聖務日禱)를 말한다. 이 시각은 전례적인 시간으로 제6시에 해당한다. 이 시각에 기도드리는 것은 사도행전 10장 9절의 성서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가 이 시간에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던 사실(마르 15:33)을 근거로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개정된 성무일도에서는 가대 의무가 없을 때 소시경 즉 삼시경, 육시경, 구시경 중에서 그날의 제 시각에 더 적합한 하나를 선택하여 바치게 되어 있다(전례헌장 89조 e). (⇒) 성무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