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라는 말은 ≪한불자전≫(韓佛字典)에 따르면, 식음의 절제(節制) 또는 전폐를 지칭하며 ‘재일’(齋日)이란 바로 단식 또는 절식(節食)을 하는 날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라는 할 때는 ① 심신의 건전관리를 위한 절식, ② 대재(大齋)에 대응하여 소재(小齋)를 뜻하며, ③ 절주(節酒), 금주(禁酒)까지도 포함하여 이르는 말이다.
소재는 작은 재 즉 육식을 하지 않는 재이고, 대재는 큰 재 즉 단식을 하는 재로서 신자에게 예수고난을 상기케 하여 준행하도록 한다. 연중 지키는 횟수는 각국의 교회관례에 따라서 다르다. (⇒) 소재, 대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