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그리스도교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신 · 구약성서의 일부를 말한다. 구약성서에서는 토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바룩, 마케베오 상 · 하와 에스델(10:4-16 · 24), 다니엘서(3:24-90 · 13 · 14)의 일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또 신약성서에서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야곱의 편지, 베드로의 둘째 편지, 요한의 둘째 편지와 셋째 편지, 묵시록과 마르코의 복음서 중 16:9-20이 이에 해당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들을 모두 정전(正典)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 측에서는 구약성서의 제이정전과 마르코복음 16:9-20을 외경(外經)이라 하여 정전으로 인정치 않고 있다.
[참고문헌] H. Oppel, Kanon, Zur Bedeutungsgeschichte des Wortes und seiner lateimischen Entsprechungen, Leipzig 1937 / L. Wenger, Canon im den romischen Rechtsquellen und im den Papri: Eine Wortstudie, Philosophist, 1942 / K. Rahner, Inspiration in the Bible, tr. C.H. Hunkey, Now York 1961.
